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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영일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13 09:30

‘꽃라면’ 꽃미남 사로잡은 ‘양므파탈’ 양다리 데이트?

[스타데일리뉴스=김영일 기자] 배우 이청아가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서 마성의 ‘양므파탈’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극중 이청아가 마성의 매력으로 꽃미남 정일우, 이기우 두 사람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캐릭터의 이름인 양은비의 ‘양’과 ‘팜므파탈’을 합성, ‘양므파탈’이라 불리고 있는 것.

지난 12일 방송에서 이청아(양은비 역)는 쉬는 일요일에 정일우(차치수 역), 이기우(최강혁 역) 동시에 데이트 신청을 받으며,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특히, 박민우(김바울 역)와 조윤우(우현우 역)까지 합세해 네 남자가 이청아를 가운데 두고 짝을 지어 싸우는 장면이 그려지기도.

이에 이청아는 “더 이상을 못해먹겠다 이제. 남자 1번!(최강혁) 남자 2번!(차치수) 둘 다 데이트 하겠어!내가~!!”라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또한 이청아는 후배 김예원(강동주 역)이 “사랑도 쇼핑입니다”라는 말에 꽃미남들의 사랑을 즐겨보기로 결심했으며, 거울을 보며 그래 나도 한번 입어보자 제대로!”라며 기존과는 달리 스모키 화장하고 짧은 원피스 입고 나타나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방송 후 네티즌들은 “이청아의 다양한 표정이 압권이다”, “’양므파탈 양은비가’ 캐릭터에 딱 들어맞는 수식어인 듯~”, ”정일우와 이기우 중 누가 이청아의 선택을 받을지 궁금하다”, “양은비도 스모키 화장하니까 섹시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청아를 사이에 두고 사랑 경쟁을 하고 있는 정일우와 이기우가 이복 형제인 것이 밝혀지면서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꽃미남 라면가게’는 매주 월화 밤 11시 tvN 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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