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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음악
  • 입력 2011.12.09 14:59

트러블메이커 안무수정, “팬들 의견 반영했다”...안무도 바꾼 팬심의 힘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포미닛의 현아와 비스트의 현승으로 구성된 유닛 그룹 트러블메이커가 9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KBS-2TV ‘뮤직뱅크’ 무대에서 선정성 논란이 제기된 퍼포먼스를 일부 수정해 달라진 안무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4일 두 사람은 SBS-TV ‘인기가요’에 출연해 서로의 신체를 터치하는 과감한 스킨십 안무로 또 한번의 이슈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9일 “트러블 메이커의 안무 중 둘의 스킨십 동작이 다소 선정적이라 삭제해달라는 팬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오늘 KBS-TV ‘뮤직뱅크’부터 일부 동작을 수정해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29일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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