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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09 14:15

제시카 “효연과 주먹다짐 할 뻔 했다” 고백...왜?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지난 8일 방송된 케이블-TV Mnet '비틀즈코드'에 소녀시대가 출연해 멤버 제시카와 효연이 주먹다툼을 할 뻔한 일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효연은 “태연, 수영과 싸워봤다. 최근에는 제시카와 싸웠다”며 “내가 제시카에게 쓴 소리를 했다. 못 알아듣는 것 같아 화를 냈다”고 말했다.

이에 제시카는 “우리가 막 서로 뛰어들어 싸우다 울면서 끝났다”며 “진짜 주먹쥐고 싸우려고 했던 것 같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상황을 몰랐던 다른 멤버들은 “왜 우리 없는 데서 그러냐”며 놀라했고, 효연은 “진짜 때릴 뻔 했다고”고백하며 주먹을 쥐어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둘의 모습을 지켜봤던 티파니는 “둘이 진짜 무서웠다. 뒤에서 효연을 말렸다”고 당시 상황에 대해 회상했다.

제시카와 효연은 “서로 문을 소리나게 닫고 방으로 들어갔다. 부글부글 끓다가 문을 열고 나왔다. 한판 붙으려고 했으나 둘 다 눈물 흘리고 미안하다고 사과하면 끝냈다”고 상황이 일단락 됐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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