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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곽문기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09 13:52

‘섹시 순수’이수경, “목욕 타월 하나 만 걸쳤을 뿐인데…”

[스타데일리뉴스=곽문기 기자] “목욕 타월 하나 걸쳤을 뿐인데…”

‘컬러 오브 우먼’ 이수경이 샤방샤방 ‘순백의 여신’ 자태를 선보인다.

이수경은 오는 12일 방송 될 채널A 개국특집 월화미니시리즈 ‘컬러 오브 우먼’(극본 이시현, 최연지, 전용성, 박현진 연출 김수영/제작 로고스필름) 3회 분에서 타월 한 장만으로 온몸을 가린 채 등장, 고혹적인 모습을 펼쳐내게 된다.

 
무엇보다 이수경은 어깨부분을 드러낸 채 늘씬한 몸매라인을 선보이며 매혹녀의 면모를 물씬 풍겨낼 전망. 우유빛 도자기 피부와 뽀얗고 가녀린 어깨, 우월한 쇄골라인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수경의 도발적 매력이 고스란히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수경이 커다란 목욕타월로 몸을 가리고 있는 곳은 다름 아닌 같은 회사 본부장 재희의 집. 과연 어떤 이유로 이수경이 재희네 집 욕실에서 거울을 보고 있는 건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수경의 여성스러운 매력이 한껏 분출된 이번 장면은 지난 3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촬영에서 이수경은 특유의 몸매라인을 한껏 드러낸 채 마치 CF의 한 장면처럼 섹시하면서도 청초한 모습을 담아냈다.

이번 촬영은 목욕신이라는 특성상 카메라와 음향, 조명 등 촬영에 투입되는 최소한의 스태프만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여배우를 배려해 한 번의 촬영으로 모든 촬영을 완성지어야 하는 만큼 촬영스태프들은 초긴장 상태였던 상황. 하지만 이수경은 오히려 특유의 밝고 명랑한 미소를 지으며 능청스럽게 촬영을 이어나가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수경은 쌀쌀한 날씨 속에서 어깨를 드러낸 채 1시간 정도 계속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단 한마디의 불평 없이 연신 화사한 미소를 지어내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이수경이 극중에서 보여지는 왕진주처럼 항상 눈부신 미소를 지어내 촬영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여배우로서는 다소 껄끄러울 수 있는 목욕신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이수경이 프로정신이 투철한 배우로서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컬러 오브 우먼’은 두 여자의 불꽃 튀는 경쟁과 솔직 대담 로맨스를 담아내며 여성들의 공감과 판타지를 자극할 본격 심리 코믹 멜로다. MBC ‘궁’의 김수영 PD와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을 집필한 이시현, 드라마 <질투>의 최연지, <괴물2> 공동각본 전용성, 영화 <6년 째 연애 중>의 박현진으로 구성된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2일 방송될 ‘컬러 오브 우먼’ 3회 분에서는 윤소이와 이수경, 재희와 심지호가 본격적으로 티격태격 맞부딪히게 되며 파란만장한 회사 생활을 그려나가게 된다. 성공을 위해 몸을 내던지는 윤소이와 남자를 잘 잡기 위해 아름다운 외모를 이용하는 이수경의 요절복통 인생열전이 어떻게 전개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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