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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09 11:56

최정원 '스펀지매력녀' 등극, 순도 100% 강훈바라기 모습에 호감도 상승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브레인’ 최정원의 순도 100% ‘강훈바라기’ 사랑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애잔하게 만들고 있다. .

최정원은 회를 거듭할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KBS 월화드라마 '브레인'에서 천하대 종합병원 신경외과 전공의 치프 윤지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최정원 특유의 밝고 따뜻한 이미지가 윤지혜 역에 딱 들어맞는다는 평가가 쏟아지는 가운데, 신하균을 향한 은근하고도 믿음직스러운 최정원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지혜(최정원)는 냉랭하지만 외로운 강훈(신하균)을 향해 진심어린 행동으로 마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는 상태. 지혜는 강훈의 까칠한 행동에 거침없이 반기를 들면서도 묵묵히 강훈이 내준 과제를 이행하는가 하면,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티격태격 다툼을 이어가면서도 강훈을 설득하기 위해 애썼다.

특히 최정원 특유의 귀여운 듯 슬픈 눈망울은 강훈을 향한 애틋한 지혜의 마음을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꾸밈없고 밝은 표정으로 환자들을 대하다가도 강훈과 함께 할 때면 많은 말들을 담은 눈빛으로 시청자들까지 흡입시키고 있는 것. 윤지혜 역에 완벽하게 몰입한 최정원의 씩씩한 행보가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높이고 있다.

‘브레인’ 제작사 CJ E&M 측은 “강훈에게 향하는 지혜의 마음이 진실로 전해지는 까닭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수 있는 것”이라며 “지혜의 진정성이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듯, 강훈이 진정한 의사로 성장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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