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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5.09.03 15:43

세븐에듀, 9월 모의고사 국어·영어·수학 무료 해설강의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예측할 수 있는 9월 모의고사가 2일, 전국 2121개 고등학교와 349개 학원에서 동시에 시행됐다.

이번 9월 모의평가에 지원한 수험생은 624,088명으로, 재학생은 539,932명이고 졸업생은 84,156명이다. 이 중 수학영역 유형별 선택비율은 수학 A형이 68.9%, B형은 31.1%이고, 영어 영역은 62만2198명, 국어 영역은 A형 28만6658명, B형은 33만6605명이 응시한 것으로 발표됐다. 예상 모의고사 등급컷은 수학 A형의 경우 1등급 92점, 2등급 88점으로 예상되며, B형의 경우에는 1등급 97점, 2등급 92점으로 예상된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측은 출제방향과 관련해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에 맞췄다. 학교 수업에 충실한 수험생이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핵심적이고 기본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출제해 고교 교육의 정상화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며 “기본 개념에 대해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과 주어진 상황을 통해 문제를 해결·분석·추리하는 사고 능력을 측정할 수 있도록 출제했다”고 밝혔다.

▲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이번 9월 모의평가 수학 영역 출제 경향에 대해 "A형과 B형 모두 평이한 난이도로 지난해 수능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됐다"고 평하며, "A형의 경우 상용로그의 지표와 가수를 이용한 부등식 문제인 30번 문제가 변별력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B형의 경우 초월함수의 미분법을 다룬 30번 문항은 평소 출제 난이도에 비해 다소 쉽게 출제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번 9월 모의고사에도 매년 수능에서 출제되는 유형이 반복해서 출제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A·B형 공통으로 출제된 로그함수의 외적 문항, 수열의 일반항을 묻는 증명 문항 등 평년과 유사한 수준의 익숙한 유형의 문제들이 출제되어 등급을 결정하는 4점 문항과 수능 기출 빈출 유형 정리를 통한 마무리 학습 전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었다.

마지막으로 차길영 대표는 “많은 학생들이 9월 모평에서 시간 부족을 이야기하는데, 사실 수능은 시간 싸움이라고도 볼 수 있다”며 “이제 수능까지 70여 일 남은 시점에서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수능적 발상 능력을 키워야 더 높은 등급으로 효율적인 상승이 가능하다”고 조언했다.

세븐에듀에서는 수학 차길영 대표·박승찬 강사, 영어 이얼 강사, 국어 송도훈 강사의 9월 모의고사 해설강의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자신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연관 개념을 꼼꼼히 복습할 수 있어, 남은 기간의 마무리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9월 9일부터 시작되는 수시모집 원서 접수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치동 수시 입시 전문가 권대근 강사의 ‘학생부전형 대비전략 ’ 무료특강과 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븐에듀 홈페이지(www.sevenedu.net) 또는 전화(1544-7827)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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