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고민정 아나운서가 아이 사진을 공개했다.
KBS 고민정 아나운서가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꿈같은 일이 일어났어요”란 글과 함께 태어난 아기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사진 속 고민정은 출산 후 갓 태어난 아기를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일명 ‘엄마미소’를 보이고 있다.
이어 블로그에 "나오느라 힘들었을 텐데 많이 보채지 않고 건강하게 씩씩하게 엄마를 맞아줬다. 난 순간 쏟아지는 눈물을 참을 수 없었다"며 "하루 밖에 지나지 않아 몸이 많이 힘들긴 하지만 즐겁다"는 소감을 전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축하드립니다”, “사진만 봐도 너무 행복해 보인다”, “아이 훌륭하게 잘 키우시길”등의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고민정은 2005년 대학시절부터 연인이었던 시인 조기영 씨와 결혼 후 6년 만의 2세를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