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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1.12.07 18:19

김혜수 선행 화제, 남몰래 3년간 묵묵히 입양아 위해...'진정한 천사'

사진출처-김혜수 미니홈피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사진작가 조세현이 남몰래 선행하고 있는 김혜수에 대해 밝혔다.

7일 방송된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 조세현은 “김혜수가 싫어하지만 이런 자리를 빌어서 칭찬하고 싶다”고 말하며 “김혜수가 3년 동안 입양을 기다리는 아기들을 안고 함께 사진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수 씨가 3년 동안 이 작업에 참여해 기관에서도 감사 뜻을 전하려고 했지만 워낙 알려지는걸 싫어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 사진작업은 단순한 촬영이 아닌, 부모가 없는 아기들을 좋은 곳에 입양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진전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주목을 받았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씨까지 아름답다”, “사진전에 이런 의미가 있는 줄 몰랐다”, “사진전 열리면 꼭 가봐야 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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