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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조한 피부에 물을 주자
2011년 12월 07일 (수) 14:5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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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연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겨울철에는 피부에서 지속적으로 수분이 빠져나가게 되어 피부가 눈에 띠게 탄력을 잃고 노화가 빨리 진행되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집중 관리가 시급하다.

피부에 있어 수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람이 없다. 실제로 사람들은 화초나 나무가 말라죽지 않게 하기 위해 매일 물을 주지만, 정작 자기 자신의 피부에는 소홀해지는 경향이 있다.

피부세포는 항상 물을 필요로 한다. 항상 자연환경에 노출되어 있으며 표면 증발과 발한 작용, 땀 등을 통해 꾸준히 수분을 빼앗기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분을 꾸준히 공급해주지 않으면 탈수된 세포들이 피부를 장악하여 노화가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

실제로 탈수는 ‘피부경화증’과 같은 트러블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매끄럽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하고 싶은 여성들이 주의를 기울여야 할 중요한 요소로 가늠되고 있다.

탈수로 인해 생기는 피부경화증은 피부가 질겨지고 점점 두꺼워지다가 악화될수록 얇아져 수축하게 되고 주름과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 심각한 노화현상을 유발한다. 화장품이 제대로 발려지지 않는 피부상태가 됨은 물론, 동안이 대세인 요즘 여성의 피부를 노안으로 변화시키는 피부경화증은 초기에 적절한 수분공급이 이루어진다면 얼마든지 극복이 가능한 트러블이다.

이러한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기 위해 여성들은 언제나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적당한 수분상태를 유지해야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가진 "피부미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관리법으로는 일주일에 2~3회 화장수와 에센스를 1대2 비율로 섞은 마스크를 해주거나 주 1~2회 정도 수분팩을 해주면 거칠고 생기 없는 피부에 효과적이다.

만약 피부건조 현상이 심한 경우라면 스킨과 에센스 사용 후 수분크림을 꼭 발라주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수분공급은 물론 크림이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수분증발까지 막아준다.

이 밖에 일명 ‘물광주사’라고 불리는 시술은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 층 깊숙이 주입하여 피부 속부터 수분이 차올라 물기를 머금은 듯 촉촉한 피부로 개선시켜 준다.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그 이름에서 효능을 말해주듯 시술 후 보통 1~2주 후면 피부에 수분이 채워지고 탄력이 생기는 것이 느껴진다.

물광주사는 이른바 안티에이징 시술로, 수분을 끌어당기고 머금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는 히알루론산을 피부 진피층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으로 시술이 이루어진다.

초이스피부과 최광호원장은 “이미 노화현상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물을 주는 것보다 마르기 전에 미리 수분을 공급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시술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으나, 그보다 우선시되어야 할 것은 평소 생활습관부터 시작하여, 부지런히 꼼꼼하고 세심한 피부 관리에 있다”며 조언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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