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2011년 '보이프렌드'와 '내 여자 손대지마'로 연타석 히트를 날린 6인조 보이밴드 '보이프렌드'가 컴백 D-1을 앞두고 '내가 갈게(I'll Be There)' 티저를 공개해 화제다.

스타쉽 공식 유투브를 통해 공개된 보이프렌드의 신곡 '내가 갈게(I'll Be There)' 티저영상속에는 눈 내리는 마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보이프렌드 멤버들의 아련하고 애틋한 눈빛이 가득 담겨있다.

동방신기의 '주문', '왜', F(x) 의 '피노키오' 원더걸스 'Be My Baby' 등을 작업한 국내 최고 뮤직비디오 감독 조수현이 메가폰을 잡아 보이프렌드 멤버들의 감성 연기를 잘 이끌어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10대 시절에 느꼈던 사랑의 감정이 그대로 전달되는듯", "보이프렌드 멤버들이 아련아련 열매를 섭취했나", "여주인공이 양지원이라던데, 뮤직비디오 러브라인이 궁금하다", "풀 버젼 폭풍기대"라는 등의 댓글을 달며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소속사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는 "'내가 갈게(I'll Be There)'뮤직비디오 풀 버젼에는 소년과 남자가 공존하는 영화같은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 많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이프렌드는 오는 12월 8일 세 번째 싱글앨범 발매를 목표로 막바지 컴백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