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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피플
  • 입력 2011.12.07 09:54

강수일 셔플댄스 화제, 현란한 발놀림에 기성용, 장근석 올킬

사진출처-제주유나이티드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지난 12월 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2011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 시상식’에서 오프닝 무대에선 제주유나이티드 강수일이 셔플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강수일은 댄서들과 함께 등장. 프로 춤꿈 이상의 실력으로 현란한 셔플댄스를 선보여 많은 사람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아마추어라고는 믿기지 않을 정도로 춤 실력은 대단했고, 노래 후반부에 상의까지 탈의하며 복근을 선보이기도 했다.

강수일은 셔플댄스 후 “1주일 준비했다”며 “요즘 쉬는 바람에 복근이 많이 줄었는데, 공연을 하기로 한 후 엄청 열심히 운동했다. 너무 떨려 우황청심환까지 먹고 무대에 올랐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됐던 기성용의 셔플댄스와 비교해달라는 질문에 “동영상을 보지는 못했다. 그런데 내가 기성용보다 훨씬 못할 것 같다”고 웃으며 대답했다.

한편 강수일의 셔플댄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축구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멋지다”, “다음에는 기성용과 함께 췄으면 좋겠다”, “요즘 축구선수들 사이에서 셔플댄스가 대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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