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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5.08.24 08:43

아파트인테리어, 100% 보관이사를 해야 한다면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가을 본격적인 이사철이 다가온다. 이사를 하면서 나만의 아름다운 집을 꾸미기위해 인테리어를 생각한다면 이삿짐보관이 필요하다. 

요즘은 이사업체에서 이삿짐보관이사도 해주고 있어 이럴때 보관이사서비스를 이용하면 간편하게 이삿짐보관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포장이사 전문 변우민의 마무리이사를 통해 보관이사 준비사항과 비용에 대해 알아 보았다.

▲ 변우민 ⓒ마무리이사

1. 음식물. 화초. 보관장소 

보관이사 시에는 김치와 화초 보관이 곤혹사항중에 하나가 된다. 김치냉장고는 전력을 공급해야 하고 화초는 물을 주어야 하기 때문인데 가장 좋은 방법은 인테리어를 하는 집 베란다공간에 미리 갖다 놓는 방법이다. 변우민 마무리이사 고양파주점은 자체 보관창고에 전력공급과 화초보관까지 할수 있어 보관이사에 최적화된 지점이라고 한다. 방문견적시에 이사업체에 미리 애기해놓으면 별도 운반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 중요 서류 챙기기

보관이사를 하는 도중에 여권이나 아파트서류를 찾기위해 이미 보관된 이사물품박스를 다시 개봉해야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경우 인건비가 발생하기 때문에 생각지도 않은 비용이 발생한다. 혹시 모를 서류들은 미리 챙겨 놓아야 한다. 귀금속, 통장, 도장등도 꼭 별도로 챙겨 놓아야 한다.

3. 보관이사는 이사가 두번?

보관이사가 처음인 분들이 당혹해하는 부분이 이사비용이 두번 책정된다는 점이다. 보통의 경우는 이사가 당일 오전에 시작해서 오후가 되면 종료 되어 하루에 이사가 끝나지만 보관이사는 보관하는 날 한번의 이사가 진행되고 인테리어가 끝나고 이삿짐을 찾아오면서 또 한번의 이사를 하게 된다. 그래서 통상적으로 이사업체 입장에서는 두번이사로 비용책정을 한다. 한번 이사가 만약 백오십만원이었다면 한번더 이사를 하게되니 백오십만원이 더해져서 삼백만원의 이사비용과 이삿짐 보관료가 더해지게 된다. 보관료는 통상적으로 오톤에 이삿짐을 보관하는데 일일 만원정도이다. 한달 이삿짐을 보관할 경우 보관료는 삼십만원이 된다.

4. 에누리 없는 장사가 없다?

현명한 소비자는 이사업체를 불러 가격협상을 잘한다. '나래비 세운다'란 말이 있다. 이사업체를 같은 날 같은 시간대에 줄을 세워놓고 이사견적을 보게 하면서 가격을 비교하는 소비자는 가장 현명하지 못한 소비자가 된다. 여러 이사업체와의 방문견적 시간을 예약할때는 업체들이 겹치지 않게 시간을 잡아야 한다. 견적을 보고 상담을 시작할때 "띵동~~이사업체입니다" 하는 순간 소비자의 얼굴에서 진땀이 서리는 경우도 있다. 자고로 손님은 차라도 대접해야 하는 법이다.

5. 업체를 선택했다면 보관장소에 꼭 따라가보라

"안전한곳에 보관합니다"하는 업체의 말은 말일뿐이다. 보관장소에 가서 눈으로 확인했을때 안전한 곳인지 아닌지 알수 있다.

6. 이사계약서에  바닥보호재 명시를 받아라

인테리어에 기본은 바닥재에 있다. 헌데 중국산 바닥재가 범람하는 요즘 바닥보호재를 깔지 않고 이삿짐이 들어오게 되면 냉장고나 큰가구를 세울때 꼭 스크래치가 발생한다. 요즘 이사업체들은 대부분 단단한 플라스틱으로 된 바닥보호재를 가지고 있다. 바닥 보호재를 이삿짐이 운반되는 동선에 깔고 작업을 한다고 명시를 받아야 이사후에 한숨 쉴 일이 사라진다.

7. 모든건 사람이 한다

눈빛이 맑고 약속을 할때 눈동자가 흔들리지 않는 진솔한 사람에게 계약하라. 이사할때 받는 스트레스는 누구나 경험해 봤을거다. 보관이사는 짧은 기간안에 두번 이사를 하게 된다. 숨소리가 커질 일은 미리미리 대비해 놓아야한다.

(도움말 : 변우민이 추천하는 마무리이사와 청소 1666-2485  www.mamuri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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