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은 4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시상식와서 반가운 얼굴을 만났네요^^ 정인이가 축하공연하러 왔어요!" 라며 김정인과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정인은 하얀색 드레스를 입고 '위대한 탄생' 시즌1에서 자신의 멘토였던 방시혁과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통통했던 볼 살이 빠지고 키도 훌쩍 큰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보니 몰라볼 지경이다", "작곡가 방시혁과 있으니 딱 부녀 포스!", "몰라보게 컸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정인은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시즌 1에서 출연자들 중 가장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성량과 천재적인 음악성을 인정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