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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패션
  • 입력 2011.03.21 09:58

아슬아슬 상반신 노출 정일우, 남자의 향기 물씬

새 수목미니시리즈 '49일' 속 ‘스케줄러’로 오랜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정일우가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에서 남자의 향기를 물씬 풍기며 옴므파탈의 섹시미를 발산했다.
 

 

시트콤 ‘거침없는 하이킥’에서 귀여운 반항아 캐릭터로 인기를 얻었던 정일우는 5년이 훌쩍 지난 지금 소년에서 남자가 된 모습을 물씬 풍기며 새로운 매력을 과시했다. 특히 빨간 욕조 안에서 상반신을 드러내며 한층 성숙된 남성미와 섹시미를 동시에 발산한 정일우의 모습은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정일우의 색다른 면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일우는 이 날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 놓았다. 이번 드라마 ‘49일’에서 맡은 스케줄러 역할에 대해 “갓 쓰고 도포 입은 저승사자가 아니라 스타일리시하고 자유분방한 현대판 저승사자의 역할에 매력을 느꼈고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뷰티풀 선데이’로 지난해 드라마나 영화가 아닌 첫 연극 무대에 도전하게 된 배경에 대해 “선배 배우들의 조언을 듣고 연극 무대가 연기력을 늘리기에 좋다고 생각하여 출연을 결심했다. 처음에는 연극을 하는 자체가 두려웠지만 머물러 있으면 아무것도 안되겠다라는 생각에 열심히 임했던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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