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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05 16:53

‘어제 온 관객 오늘 또 왔네’ ‘개콘’ 새 코너, 스포일러 개그로 대박예감 물씬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4일 방송된 KBS-TC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어제 온 관객 오늘 또 왔네’가 관객들에게 첫 선을 보였다.

‘어제 온 관객 오늘 또 왔네’는 제목 그대로 영화를 이미 본 관객 조승희와 김장군이 영화를 다시 보면서 스포일러를 발설해 허무하게 만들어 버리는 코너다.

스크린 속 이동윤과 정경미는 음산한 기운이 나는 산장을 찾았다. 산장 주인 권재관이 나타나자 관객석에 있던 김장군이 엄마 조승희에게 “저 사람은 살인자다”고 전개될 스토리를 말해 스크린 속 권재관을 움찔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새 코너를 시청한 네티즌들은 “너무 신선하고 재미있다”, “어떻게 스포일러를 개그 소제로 사용하려고 했을까?”, “아이디어가 대박인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어제 온 관객 오늘 또 왔네’ 외에 새 코너 ‘풀하우스’가 첫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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