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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문화
  • 입력 2015.08.20 11:19

YG, 청소년 상대로 '아트디렉터 교육' 실시한다

신청 25일부터 홈페이지에서 받아, 청소년 20명 5개월간 작사·작곡가 교육 무상으로 진행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YG비영리재단 '무주YG'와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공동으로 'YG 디렉터 프로젝트'(YG Director Project)를 시작한다. 

'YG 디렉터 프로젝트'는 엔터테인먼트 산업계에서 아트디렉터·작사·작곡 분야에 재능과 열정은 있으나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교육의 기회가 없는 청소년들을 우선 선발해 전문 교육을 무료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대상은 14세~ 19세 수도권에 거주하는 청소년들로 신청은 홈페이지 http://www.ssro.net(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가능하다. 또한 접수 기간은 25일부터 9월 11일 오후 6시까지이다. 

아울러 참가 청소년들의 교육과 활동을 도와주는 대학생 멘토도 모집한다.

▲ YG 디렉터 프로젝트 메인포스터ⓒ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

향후 해당 프로젝트에 선발된 청소년 20명은 9월부터 5개월 간 현장 전문가와 함께 기초교육과 창작활동을 한다.

아울러 'YG 디렉터 프로젝트' 참가자는 문화공연관람과 YG사옥투어, 수료증 발급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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