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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두통, 한방으로 치료해 볼까?
2011년 12월 05일 (월) 15: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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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나 기자 ahn1587@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요즘 같이 추워지는 겨울철에 두통환자들은 각별히 조심을 해야 할 필요가 있다. 추운 날씨로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올라가면 갑작스런 두통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두통은 최근 들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 이는 직장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과로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심할 경우, 늘 진통제를 상비하고 다녀야할 정도로 심각한 상태의 두통환자도 적지 않다.

두통은 간과하여 생각했다가는 치명적인 질환으로 발전할지도 모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두통의 경우, 뇌수막염이나 뇌종양 등, 뇌질환에 의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두통이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두통 환자들은 두통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아 만성두통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만약, 한 달에 세 번 이상 편두통이 오거나 한 번에 사흘 이상 지속되는 두통을 앓고 있다면 심장병이나 뇌졸중에 걸릴 가능성이 높으니 조심해야 한다.

두통은 생명이 위험한 질환은 아니지만, 자주 발생하는 편이고 불쾌한 통증을 동반하기 때문에 삶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 또한 두통은 방치하게 되면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에 두통이 오래가면 전문병원을 찾아 치료받는 것이 좋다.

일반적으로 두통의 원인은 흔한 일차성과 흔치 않는 이차성으로 나뉘는데, 자세한 검사에서도 특별한 원인이 발견되지 않는 일차성 두통에는 편두통, 긴장성두통, 군발두통이 있다.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이차성 두통에는 측두동맥염, 근막동통증후군, 약물과용두통 등이 있다. 치명적일 수 있는 이차성 두통으로는 뇌종양, 뇌출혈, 뇌압상승, 뇌염, 뇌수막염 등에 의한 두통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앓고 있는 긴장성두통은 가장 흔한 두통 중에 하나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의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가벼운 두통을 긴장성두통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긴장성두통은 20~4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나이가 들면서 점차 사라진다. 긴장성두통이 나타나면 휴식을 취해주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면 상당부분 완화되기도 한다. 최근에는 두통 치료에 있어서, 건강과 안전을 생각한 한방 치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한의학 박사 남무길 자올한의원 원장은 두통치료법으로 먼저, 쉽게 복용할 수 있는 자올청뇌탕을 추천했다. 남 원장은 “자올청뇌탕은 동의보감에 근거하여 환자의 체질과 원인에 맞추어 처방하는 한약”이라며 “여기에 들어가는 한약재는 두통을 완화시켜주고 없애주는 황금, 치자, 강활 등으로 구성해, 점차적으로 두통이 줄어들고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주로 심한 두통이나 만성 두통에 높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설명했다.

또한 자올청뇌환이 있는데, 탕약과 같이 처방을 하거나, 환약만 따로 처방하여 두통을 치료한다. 한약과 같이 복용을 할시 치료를 배가시킬 수 있다. 두통 치료법으로 이 외에도 뜸요법, 침요법, 부항요법 등이 있다. 각 치료법은 환자의 체질과 상태에 따라 선택해 치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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