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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생활
  • 입력 2011.12.05 10:38

기아차 카니발R출시, 친환경성+경제성 갖춘 미니밴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기아자동차는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강화하고,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2012 카니발R’을 5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새로 출시되는 ‘2012 카니발R’은 디젤 모델에 배기가스 후처리 장치인 DPF를 장착, 친환경 규제인 ‘유로 V’ 기준을 달성해 우수한 친환경성을 갖췄다.

또한, 유로 V 달성으로 기존 디젤 자동차에 부과되던 환경개선 부담금이 면제되 경제성도 동시에 충족시켰다.

특히 편의사양 보강과 외장 컬러 변경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작동 편의성을 향상시킨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으며, 내장된 열선 기능이 스티어링 휠을 따뜻하게 해 동절기 운전을 향상시켜주는 ‘열선 스티어링 휠’, 외부에서 리모컨 조작을 통해 간단히 아웃사이드 미러를 접을 수 있는 ‘리모컨 아웃사이드 미러 폴딩’도 적용했다.

또한 클러스터의 글씨체와 컬러를 변경. 시인성을 향상시켰으며, 외장 컬러 중 기존의 밤하늘색과 진주색을 세련된 ‘오로라 블랙 펄’과 ‘스노우 화이트 펄’로 변경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미니밴으로 군림해 온 ‘카니발’이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보강해 ‘2012 카니발R’로 돌아왔다”며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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