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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5.08.17 10:36

[S영상] '암살교실' 강지영 "한국에서도 당연히 활동할 것"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강지영이 한국에서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영화 '암살교실' 기자간담회가 17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카라 탈퇴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변신한 걍지영이 참석했다.

이 날 카라 탈퇴 이후 1년 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강지영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일단 배우로 1년 만에 처음 인사드리는데 이렇게 좋은 소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인사드리게 되서 기쁘다"고 인사했다.

그 동안 일본 활동에 대해 "일본 활동이 쉽지는 않았다. 내가 일본어가 된다고 해서 쉬웠던 것도 아니고 아무나 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 1년 동안 배운 점도 많고 일본에서 혼자 생활하며 외로움도 많았다. 하지만 가족, 친구, 팬들이 많이 응원해주셔서 성장할수 있었던 1년이 아닌가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 한국에서도 활동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당연히 활동할 것이다. 한국에서 좋은 기회를 주신다면 언제든지 달려와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화 '암살교실'은 현상금 1,000억 원이 걸린 정체불명의 괴물 살선생의 암살을 두고 벌어지는 문제아 3-E반 학생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 액션 코미디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영상 촬영 : 임옥정 기자)

▲ '암살교실' 강지영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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