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세계기능올림픽대회에서 8회연속 국가대표 배출을 달성하여 주목을 받고있는 국내 요리명문학교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한국전)가 ‘무료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을 통하여 높은 취업률을 이뤄내어 또 한번 화제가 되었다.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한국전은 1984년에 설립되어 30년동안 호텔외식 중심의 전문교육을 2년제ㆍ4년제 학사학위 과정 (2년제 호텔제과제빵과 호텔조리과 관광식음료과 4년제 호텔외식경영학과 식품조리학과)을 통하여 실습위주로 체계있게 진행한 요리학교이다.

이번에 주목 받은 한국전 ‘무료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은 전공수업 이외에 별도로 진행되고 있는 선택형 심화과목이며 전공 관련 자격증 뿐만 아니라 타외식분야의 자격증 수업도 함께 이수하여 외식에 대한 폭 넓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극심한 취업전쟁 속에 한국전 학생들은 무료 자격증 프로그램과 한국전에서 진행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의 직ㆍ간접적인 경험을 통하여 자격증을 취득 뿐만 아니라 현장실무경험을 하며 자신만의 스펙을 쌓아가고 있어 외식업체에서 지향하는 인재로 성장해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한국전의 체계적인 교육방식과 한국전 학생들의 국ㆍ내외 취업이 알려지면서 외식분야에 열정 있는 전국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

현재 한국전은 2016학번 신입생 수시모집 중이며 수능과 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100% 전공교수님과의 면접을 통하여 학생선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전 수시지원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한국전 공식홈페이지 (www.koreahotel.ac.kr)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