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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02 15:03

안영미 기상캐스터 변신, "기상캐스터의 신기원을 열 것이다"

사진출처-안영미 미투데이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tvN 코미디쇼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Saturday Night Live Korea, SNL KOREA)’에서 ‘일기예보’ 코너를 맡아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

그동안 엽기 파격 분장으로 인기를 모았던 안영미가, 단아한 이미지의 기상캐스터로 변신한다는 소식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안영미가 맡은 ‘일기예보’는 장진 감독이 직접 맡은 고정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 속 코너 속 코너다. ‘위켄드 업데이트’는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이슈를 색다른 시각으로 되짚어보는 코너로, 뉴스형식으로 진행된다.

생방송 코미디의 특색을 살려 사회 이슈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풍자 코미디가 펼쳐지며, 안영미의 일기 예보 또한 기존의 일기예보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앵커 역할을 맡아 코너를 이끌어가는 장진 감독과 함께 안영미는 서로 주고받는 촌철살인 재치만점 입담이 코너의 재미를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안영미는 “코너 속의 코너로 시간이 길지는 않지만 임팩트 있는 웃음을 선사하겠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며 기상캐스터의 신기원을 열 것이다”며 호언장담했다.

한편, ‘새터데이 나잇 라이브 코리아’는 12월 3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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