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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이상증상, 턱관절 장애 때문에?
2011년 12월 02일 (금) 13: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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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나 기자 ahn1587@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턱관절은 귀 바로 앞에 손을 대고 입을 벌리면 움직이는 부분, 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따라서 턱관절은 음식을 씹고, 침을 삼키고 말하는 등 턱이 움직일 때 중심축으로 작용하는 매우 움직임이 많은 관절이며, 우리 몸에서 오직 턱관절만이 양쪽 동시에 작용하는 양측성 관절이다.

요즘 들어서 잦은 두통과 어깨가 뻐근해진 이은지(가명)씨는 하루에도 수십 번 어깨를 스스로 주무르며 머리에 지압을 하며 생활한다. 그는 이러한 증상들이 단순한 피로로 인해 나타난 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너무 잦은 증상으로 병원에 찾아가 보았더니 두통과 어깨 결림은 턱관절장애로 인해 생긴 증상으로 밝혀졌다.

이와 같은 증상은 턱관절장애의 일부에 속한다. 더 나아가 턱의 근육은 두개골과 경추의 근육과 이어져 있어 안면의 움직임뿐만 아니라 척추 전반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척추 측만증이나 요통까지 발생 할 수 있다.

교정 클리닉 바른턱 경희정함한의원 박근용 원장은 “이러한 턱관절장애의 원인으로는 선천적인 장애와 스트레스, 턱을 괴거나 한쪽으로 씹고 엎드려 자는 잘못된 자세와 습관 등이 복합적인 원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턱관절은 한방요법으로 수술 없이 치료가 가능하다. 환자의 상태에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 꾸준히 치료받으면 점차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턱관절 증후군으로 턱관절에 이상이 있을 때는 경추를 교정하고 전신을 바로 하는 추나요법과 틀어진 턱관절을 제자리로 돌려놓는 정함요법으로 치료한다. 또한 동작침법으로 턱 근육을 바로하고 약물요법으로 강화하고 족부교정구로 구조를 유지하고 운동요법으로 전신을 단련하여 턱관절을 치료하게 된다.

다음으로 약물요법도 있다. 한의학적으로 근육과 뼈는 간과 신에 속하는데, 턱관절 증후군의 경우도 턱 근육과 턱 뼈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주로 선천적인 기운이 약하고 간신의 기운이 약해져 발병한다. 치료 시에는 환자의 전신적인 상태에 따라 원인을 제거하는 한약을 복용한 후, 동반되는 증상이 가라앉으면 직접적인 원인인 간과 신을 보하는 정함단을 복용한다.

족부교정구요법은 지속적으로 좌우의 불균형을 교정하고 발의 아치를 유지시켜주어 치료 효과를 높여준다. 이 외에도 운동치료요법, 침구요법을 병행하면 효과가 배가 된다.

턱관절 장애 치료 후에는 얼굴이 작아지고 체형이 바르게 되어 허리의 통증이 줄어들고 등이 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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