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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02 12:26

토니안, 노숙에 이어 길바닥에서 라면 원 샷(?) 감행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연예인들의 체력증강(?)에 힘쓰고 있는 리얼 서바이벌 ‘데스캠프 24시’에서 귀공자 이미지를 버리고 노숙 연예인으로 등극한 토니안이 길바닥에서 익지도 않은 라면을 먹어 또 한 번 화제에 올랐다.

매주 독한미션으로 멤버들의 원한 아닌 원한(?)을 사고 있는 24시 제작진이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점심식사를 제공한 것. 이날 8인의 멤버들은 미션장소로 이동하던 중 영문도 모른 채 길거리 한복판에 내려졌고길거리에 널려있는 라면과 수저를 찾아 10분 안에 점심을 해결해야 하는 미션을 받았다.

이에 토니안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 점심까지 이렇게 먹을 순 없다”고 볼멘소리를 내뱉었지만 선착순 출발과 동시에 바로 전투적인 자세로 돌변했다는 후문이다.

멤버들은 미션에서 낙오되지 않기 위해 익지도 않은 라면을 먹는가 하면, 바람이 불지 않는 화장실 앞에서 라면을 끓이는 등 그 어느 때보다 처절한 점심식사 미션을 수행했다.

특히 토니안은 다른 멤버들 보다 빨리 먹기 위해 잘게 부순 라면을 익지도 않은 채로 흡입 하 듯 들이마셔 평소 승부욕이 강한 토니의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특별한 점심식사를 1등으로 마친 토니안과 식사미션에서 낙오되는 비운을 맞을 멤버는 과연 누구인지 12월 6일 화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 ‘데스캠프 24시’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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