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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02 10:59

이승기 고백, “연예인 생활 그만 해야 하나, 도망가고 싶었다”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가수 이승기가 연예인 활동에 대해 고민했던 시기가 있었음을 알렸다.

이승기는 지난 27일 방송된 케이블 TV Mnet ‘마이크(MIC)’에 출연해 1집부터 5집 앨범으로 컴백하기까지의 음악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2집 앨범에 대해 설명하던 도중 “나의 절망과 슬픔이 가장 많이 들어간 앨범이다”며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라는 긴장과 함께 부족함이 들어갔던 앨범이다”고 말했다.

이어 “1집에서 2집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내게 고민이 가장 많았던 시기였다”며 “연예인을 하면 안 되는 건가? 그만 해야 하나? 나랑 안 맞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과 함께 도망가고 싶었다”고 고민을 했을 당시의 상황에 대해 말했다.

또한 이승기는 ‘소포모어 징크스’를 말하며 “징크스를 생각할 여력도 없었고, 2집 때 노래를 못한다는 소문이 많이 나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승기에도 이런 시련이 있었을 줄이야”, “지금은 괜찮은 거죠?”, “힘내라 이승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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