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이은이 자신의 블로그에 “21살, 22살, 그리고 29살, 30살”이란 제목으로 연인 봉태규와 뽀뽀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은은 “2010년 대학로에서, 모처럼 추억되살리며 찍은 스티커사진. 역시나 스티커사진 꾸미기는 짝궁이 빠르게 잘한다”며 “시간이 빠르다. 우리의 청춘의 시간 속 가장 빛나던 순간, 가장 힘들었던 순간 언제라도 함께였던 우리. 앞으로가 더욱더 빛날 수 있도록 아자자 오늘도 파이팅!”이라고 글을 남겼다.

공개한 2장의 사진 중 처음의 스티커 사진은 9년 전 찍은 스티커 사진으로 이은이 봉태규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또 다른 스티커 사진은 작년에 찍은 것으로 이은이 봉태규를 백허그를 한 채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정말 두분 너무 잘어울린다”, “앞으로 예쁜 사랑하시길”, “연예계 장수커플 탄생!”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은과 봉태규는 2001년 영화 ‘튜브’에 함께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11년째 열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