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에스엠 2분기 영업이익ㆍ매출액 각각 116.2ㆍ22.5% 증가

샤이니 4집 판매량 '3분기 실적전망 밝혀', 올 가을 f(x), 레드벨벳 컴백 예정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에스엠(041510)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대폭 늘어났다.

10일 에스엠 '실적 공시'(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잠정) 실적)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117억 3,3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16.2%가 늘어났다. 또한 매출은 761억 3,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5%가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65억 3,700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전환했다.

10일 에스엠(041510) 코스닥 주가는 전일대비 5.97%가 상승한 37,250원으로 마감했다.

▲ 에스엠 로고 ⓒ SM

한편, 지난 3일 글로벌 아이돌그룹 샤이니(SHINee)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Married To The Music'(매리드 투 더 뮤직)이 한터, 신나라레코드, 알라딘 등 각종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에서 주간차트(8월 3일부터 9일까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지난 7월 7일 싱글 '파티'(PARTY)로 각종 차트를 석권한 케이팝 대표 걸그룹 소녀시대가 8월 중에 정규 앨범을 들고 재컴백할 예정이며, 올 가을 설리 탈퇴후 4인조 걸그룹으로 거듭난 f(x)와 신진 레드벨벳이 컴백한다. 

이는 결과적으로 소속사 에스엠의 2분기 실적 증가에 이어, 3분기 실적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