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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사회
  • 입력 2011.12.02 09:41

스폰서 연예인 A양 실명거론에 “왜 거론됐는지 모르겠다, 억울하다”밝혀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지난 1일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고양터미널 시행사 대표 이 모 씨가 에이스저축은행에서 7000여억 원을 대출받은 뒤, 여자 연예인 A양에게 5000만원 상당의 BMW 차량 1대와, 아파트 전세금 2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합동수사단은 A양의 실명에 대해서는 거론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A양과 스폰서 이 씨가 어떤 사이였는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수면으로 드러난 만큼 큰 파장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스폰서 연예인에 대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A양이 누굴까?”, “말로만 있는 일이 일어나서 정말 놀랍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 연예계 또 파장이 일어나겠다”, “추측만으로 생사람 잡지말자”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폰서 연예인으로 지목된 A양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왜 내 이름이 거론됐는지 모르겠다. 사실이 아니다. 정말 억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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