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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02 09:37

‘꽃라면’ 정일우, 팬들에게 “사랑의 에네르기파를 받아랏”

[스타데일리뉴스=유용선 기자] tvN 월화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의 황태자 정일우가 촬영 막간, 거울을 이용해 장난을 하고 있는 귀여운 모습을 공개했다.
 
정일우가 자신의 트위터에 “반사~ 내 사랑의 에네르기파를 받아랏! 팬들이 나를 사랑해 주시는 걸 부끄럽지 않게 하겠소이다. 엄청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시라!!!! 컴온~ 오늘 이쁘네?”라는 멘트와 함께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지어보이며 거울 놀이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 된 사진 속 정일우는 두 손에 거울을 들고 촬영장 인근 길가에 털썩 주저 앉아 동심으로 돌아간 듯 해맑은 웃음을 가득 머금고 있다. 거기에 정일우가 들고 있는 거울로 인해 반사된 빛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눈부신 ‘자체발광’을 하고 있는 것.
 

 

특히 정일우를 감싸기라도 하듯 떠오른 무지개는 연출된 것이 아니라 촬영 순간 거울에 반사된 햇빛에 의해 만들어진 장관이다. 사진 속 정일우에게는 드라마 속 까칠하고 감정 표현에 서툰 ‘어린 왕자’ 차치수의 모습 보다 일상 속 자연스러운 정일우만의 순수한 매력이 그대로 묻어나 있어 더욱 친근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말 그대로 자체발광이네~표정 너무 해맑다”, “촬영 중에 우리 촤~심심했나봐요. 장난치고 있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햇살보다 정일우 미소가 더 눈부셔요. 진정한 미소천사!”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설레여 하고 있다.
 
한편, 맞춤옷을 입은 듯한 정일우의 연기와 매력에 힘입어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는 일명 ‘정일우 효과’로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반부를 넘어 더욱 흥미진진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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