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생활
  • 입력 2011.12.01 11:26

수능 영역별 만점자 1%대 조절 실패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 30일 수험생들에게 성적표를 배부했으며,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 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 자료도 함께 공개했다.

이번 2012학년도 수능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언어영역 0.28%, 수리영역 가 0.31%, 0.97%, 외국어영역 2.67%로 나타났다. 특히 외국어의 경우 쉽게 출제돼 1문제만 틀려도 2등급을 받게된다.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는 쉬웠지만, 영역별 만점자 비율을 1%로 맞추겠다는 정부의 의도를 맞추지 못해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평이다.

한편, 제주대학교사범부설고등학교 3학년 장지원 학생, 공주한일고 3학년 박승훈 학생이 전과목을 만점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