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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2.01 10:23

이특-은혁 라디오 하차, 많은 스케줄이 이유...“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겠다”

사진출처-KBS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과 은혁이 자신들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슈키라)에서 하차한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 제작진은 DJ를 맡아왔던 이특과 은혁이 5년 3개월 만에 하차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이달 시작된 슈퍼주니어의 월드투어인 ‘슈퍼쇼4’ 및 TV, 뮤지컬 등 전체 스케줄 외에도 이특, 은혁의 개인 스케줄이 많아 매일 진행해야 하는 라디오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에 하차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특과 은혁은 “지금은 라디오DJ 마이크는 내려놓지만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겠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의 콘셉트를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이특과 은혁 후임 DJ로 소녀시대, 인피니트 등이 자리를 노렸지만, 같은 멤버인 성민과 려욱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특과 은혁은 오는 12월 4일 KBS 오픈 스튜디오 방송을 마지막으로 슈키라에서 하차한다.

이특과 은혁의 라디오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빨리 좋은 모습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 “그동안 스케줄이 너무 많긴 했다. 이번기회에 푹 쉬시길”, “다행히 슈퍼주니어 다른 멤버가 후임 DJ가 돼서 좋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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