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5.08.04 09:25

브로큰발렌타인 반,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망... 발인은 5일

▲ 브로큰발렌타인 반 ⓒ반 페이스북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브로큰발렌타인 반(33, 본명 김경민)이 사망했다.

브로큰발렌타인 반은 지난 3일 물놀이를 떠났다 불의의 사고를 당했다. 그의 안타깝고도 갑작스러운 죽음은 4일 브로큰발렌타인이 공식 SNS를 통해 알려졌다.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갑작스럽게, 너무도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지난 13년간 우리 곁을 함께 했던 브로큰 발렌타인의 보컬 반(김경민)이 갑작스러운 불의의 사고로 우리 곁을 떠났다"고 밝혔다.

브로큰발렌타인 측은 "늦은 시간에 빈소가 마련된 관계로 유가족 및 친지 분들을 제외한 조문은 8월 4일부터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브로큰발렌타인 반의 빈소는 동수원병원 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이다.

한편 브로큰발렌타인(보컬-반, 기타-안수, 기타-변G, 베이스-성환, 드럼-쿠파)은 2002년 '식스 어거스트'라는 그룹명으로 결성돼, 2007년부터 '브로큰발렌타인'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2011년 KBS2 '톱밴드 시즌1', 2013년 엠넷 '밴드의 시대'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