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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5.08.03 12:32

[S영상] 티아라 "타이틀 곡 '완전 미쳤네', 용감한형제 '색깔'에 티아라 '뽕끼' 가미된 곡 '" ('So Good' 쇼케이스)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티아라가 타이틀곡 '완전 미쳤네'를 통해 용감한 형제와 처음으로 함께 작업한 소감을 밝혔다.

그룹 티아라의 11번째 미니앨범 'So Good' 쇼케이스가 3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티아라의 신곡 '완전 미쳤네'는 브라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 곡으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줄 쿨하고 신나는 음악이다.

효민은 '완전 미쳤네'를 통해 용감한 형제와 처음으로 작업한 것에 대해 "솔로곡 'Nice body'를 같이 한 적은 있지만 티아라 활동으로는 처음 호흡을 맞추게 됐다"며 "처음 노래를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고 티아라 특유의 뽕끼를 잘 가미해주셔서 표현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은정도 "오래 전에 녹음을 해 놓은 곡을 이제야 가지고 나오게 됐는데 이 곡의 주인이 저희가 맞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신곡 '완전 미쳤네'에 대해 소연은 "원래 가제가 '완전 미쳤네'였고 원제는 'So crazy'였는데 '완전 미쳤네'가 더 좋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다.

은정도 "딱 들으면 꽂히는 제목"이라며 "'미친 듯이 무대를 즐기는구나'라고 봐주셨으면 좋겠고 미친 차트, 미친 사랑까지 주시면 원없이 감사할 것 같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약 1년만에 완전체 컴백을 알린 티아라의 미니앨범'So Good'은 히트 메이커 작곡가 용감한형제의 곡 '완전 미쳤네'를 비롯 다섯 트랙이 수록되어 있다. '완전 미쳤네'는 4일 정오 발매를 앞두고 있다.

(영상 촬영 : 임옥정 기자)

▲ 티아라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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