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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5.07.31 09:03

수학프랜차이즈 '차수학', 개정된 수학 교육과정에 맞춘 공부법 추천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됨에 따라 초등학생 수학 공부법에 변화가 요구되고 있다. 초등학교의 수업방식은 스토리텔링과 교구 활용, 실생활적인 요소 등으로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바뀌었고, 기존의 단답식 문제풀이의 평가방식을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추론, 문제해결, 의사소통 등의 요소를 반영했기 때문이다.

이런 변화에 따라 학교 시험 방식도 변화되고 있다. 2~3개월마다 보는 중간•기말고사 형태가 아닌 수행평가와 수시 단원평가 방식으로 평가의 형태가 바뀐 것이다. 현재 정부가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인 ‘2015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 이런 변화는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변화된 초등 교육과정에 맞춰 초등학생의 공부법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수학 전문 프랜차이즈 ‘차수학’의 도움을 받아 개정된 초등 교육과정에 다른 올바른 수학 공부법을 살펴봤다.

▲ 수학교육전문 '차수학'이 여름방학 공부법을 공개했다. ⓒ차수학

당연하지만, 수학공부는 꾸준히

달라진 초등 교육과정에서 수학 성적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학교 진도에 맞춰 각 단원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하고 다음 단원으로 넘어가는 공부법이 필요하다. 3개 단원이 끝날 때마다 학습한 내용을 평가하는 수시평가가 보편화됐기 때문이다. 중간•기말고사 방식으로 평가하던 예전에는 시험을 앞두고 한 번에 공부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평가의 주기가 단축되면서 매일 꾸준히 복습과 예습을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따라서 학년에 따라 매일 10분~1시간 정도씩 꾸준히 공부하는 것이 수학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개념이해 → 기본확인 → 유형학습 → 서술형문제

달라진 초등 교육과정에서는 서술•논술형 문제와 여러 과목을 넘나드는 융합형 문제의 출제 비율이 늘었다. 이런 새로운 유형의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문제를 반복해서 풀도록 하는 방식으로 지도하는 것은 수학을 지루하고 어렵게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 당장은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상급학교로 진학하면서 공부하려는 의지가 떨어져서 정작 중요한 고등과정에서 성적이 떨어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나 수학은 개념이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제풀이 위주로 학습할 경우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공부에 흥미를 잃기 쉽게 된다. 2학기를 준비하는 여름방학에는 1학기에 배운 개념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는지를 점검한 후 2학기에 배우게 될 개념에 대해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문제풀이를 공부할 때에도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기본 확인 문제에서 유형, 서술형 문제의 순서로 난이도를 서서히 높이는 것이 효과적이다.

김상희 차수학 지역본부장은 “과도한 학습보다는 적은 양이라도 매일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습량이 늘어나는 중학교에서도 이 습관을 갖고 있다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량을 조절하며 공부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고 추천했다

수학 전문 교육 기업인 ‘차수학’은 초등 3학년부터 중등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수학 프랜차이즈이다. 개정된 교육과정에 최적화된 차수학 전용 교재와 스마트 학습시스템으로 학생들과 학원장들의 관심을 받으며 전국 500여개의 캠퍼스를 개설하였다. 차수학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www.chamath.net) 또는 전화(1544-6089)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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