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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생활
  • 입력 2011.11.30 10:32

전문대 간호과 4년제 학사로 내년부터 운영가능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33개 전문대학이 내년부터 간호과의 신입생을 4년제 학사학위 과정으로 선발할 수 있게 된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5월 고등교육법 개정으로 전문대학도 간호과 4년제 학사학위 과정을 설치할 수 있게 돼 교육여건 등을 심사한 결과 33개 전문대학을 해당 대학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12학년도 신입생부터는 간호과가 4년제 학사과정에 포함되며 일부 대학 간호과 3학년 재학생 가운데 희망자들은 2012년에 4학년으로 진급해 학사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4학년으로 진급하지 못하는 전문대 간호과 졸업생들은 전문대학에 설치된 간호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에 등록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간호과 학사학위 설치대학은 총 38개 전문대가 신청했으며, 한국간호평가원 주관으로 서면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33개 대학이 선정됐다.

▶전문대간호과 4년제 지정대학 33개
군산간호대학, 경복대학, 원광보건대학, 강릉영동대학, 선린대학, 조선간호대학, 경북과학대학, 전남과학대학, 기독간호대학, 마산대학, 광주보건대학, 혜전대학, 거제대학, 서영대학, 여주대학, 가톨릭상지대학, 경산1대학, 김천과학대학, 대경대학, 대구과학대학, 대구보건대학, 대전보건대학, 문경대학, 수원과학대학, 신성대학, 신흥대학, 안동과학대학, 안산대학, 영남이공대학, 제주한라대학, 청암대학, 충청대학, 혜천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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