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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방송
  • 입력 2011.03.18 14:37

원모어찬스 정지찬의 인맥, '슈퍼스타 K부터 교수님까지'

 
티브로드 채널4의 전문 음악프로그램 '정지찬의 With You'가 그 첫 회를 이소라와 이승환이 출연하며 높은 시청률을 보인 가운데 오늘 밤 12시 2회 방송을 된다.

오늘 밤 방송되는 '정지찬의 With You' 2회에는 슈퍼스타K 출신의 조문근, 하림, 먼데이 키즈, 정원영 등이 출연한다.

1년여 간의 준비 끝에 실력파 뮤지션으로 돌아 온 <슈퍼스타K>의 히어로 ‘조문근’이 출연, 자신의 데뷔 곡인 흥겨운 미디움 템포의 ‘너라는 걸’로 시작을 알리고 정지찬과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하림’이 오랜만에 방송을 통해서 관객들과 음악으로 만난다.

 독특한 가사 말이 매력적인 ‘초콜릿 이야기’를 직접 우쿨렐레를 연주와 함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를 하모니카 연주로 들려 줄 예정이다.

최근 리메이크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 중인 ‘먼데이키즈’는 G.O.D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와 1990년대의 히트곡인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을 환상의 하모니로 부른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초대 손님은 7년 만에 5집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 중인 깊은 서정과 감성의 주인공 ‘정원영’이었다. 정원영은 피아노와 아코디언,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변명>을 시작으로 12년 전에 직접 작곡했다는 피아노 연주곡인 <5월> 등을 연주한다.

한편 녹화 당시 ‘With you'의 MC 정지찬은 많은 시청자에게 소개하고 싶다며 정원영의 신보를 직접 들고 나와 보여주며 최근 가장 즐겨 듣는 앨범이라며 음악에 대한 애정으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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