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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은영 기자
  • 공연
  • 입력 2011.11.30 07:43

로드FC '모리 아키히코' 국내 종합격투기 1세대 '쾌남' 이재선과 한판 승부위해 입국!

 
[스타데일리뉴스=조은영 기자] 일본 전국시대의 미야모토 무사시와 함께 4대 사무라이 가문 중 하나인 모리 모토나리의 직계 혈통 '모리 아키히코'가 국내 종합격투기 1세대 '쾌남' 이재선(31, 팀파시)를 격퇴시키기 위해 입국한다.

모리는 최근 4경기에서 3경기를 승리했고 '록 업'의 무차별급 챔피언에 오른바 있다. 게다가 모리는 주체급이 라이트급이기에 라이트급 데뷔전을 치르는 대한민국 토종 격투기 선수 이재선은 매우 조심해야 한다. 

모리 아키히코는 경기 입장 시 실제로 조상이 전쟁터에서 입었던 갑옷을 입고 깃발을 휘날리며 등장하는 '사무라이 파이터'로 일본내에서 상당한 인기가 있다.

이는 이재선이나 한국팬에게 상당한 자극적인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각국을 대표하여 겨루는 '한일전'은 늘 정신력의 싸움이기에 '사무라이'라는 자체가 자극제라 하겠다.

쾌남 이재선이 국내 팬의 일방적인 응원에 힘입어 사무라이를 격침시킬지 기대가 된다. 

오는 12월 3일 서울 장충체육관, 이재선과 모리의 라이트급 매치가 '로드FC 005. NIGHT OF CHAMPIONS'에서 열리며 XTM에서 오후 8시부터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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