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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방송
  • 입력 2015.07.29 16:02

[S영상] ‘미세스 캅’ 이기광 “윤두준, 살인자나 범죄자로 카메오 출연하면 좋겠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비스트 이기광이 멤버 윤두준의 카메오 출연을 제안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 제작발표회가 29일 오후 2시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인식 PD와 김희애, 김민종, 이다희, 손호준, 신소율, 이기광, 박민하가 참석했다.

이기광은 비스트 멤버 중 연기자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윤두준에 대해 “가수로 시작해서 편안하고 즐거운 연기를 보여준 것 같다. 본받을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배우려고 하고 있고 윤두준의 작품을 모니터도 많이 했다”라며 “윤두준도 내 작품에 관심을 갖고 격려하고 응원해주고 있다. 장난스럽게 윤두준이 살인자나 범죄자로 카메오 출연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미세스 캅’은 경찰로는 백 점, 엄마로선 빵점인 촉 좋은 형사 아줌마의 동분서주 활약상과 애환을 그려나갈 드라마다.

한편 ‘미세스 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3일 밤 10시 SBS에서 첫 방송된다.

(영상 촬영 : 소가영 기자)

▲ 비스트 이기광과 윤두준.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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