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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영화
  • 입력 2015.07.29 11:21

'친절한 톰 아저씨' 톰 크루즈, 오늘 자정 7번째 내한

▲ 톰 크루즈 ⓒ톰 크루즈 트위터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국내 팬들에게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가진 배우 톰 크루즈가 30일 자정 내한한다.

톰 크루즈는 30일 0시경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톰 크루즈는 영화 '잭 리처' 이후 2년 6개월 만에 내한하는 것으로 벌써 7번째 한국 땅을 밟는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 홍보차 내한하는 톰크루즈는 2박 3일의 일정을 마무리한 후 31일 출국할 예정이다. 입국한 톰 크루즈는 숙소로 이동해 잠시 휴식을 취한 후, 30일 오전 11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기자회견에 참석한다. 오후 6시 30분에는 롯데월드몰 1층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한국 팬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한다.

다음 날인 31일 톰 크루즈는 GV(관객과의 대화)를 통해 한국의 팬들과 직접 대화를 나눈다. 톰 크루즈는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만난다.

'친절한 톰 아저씨'로 불릴 정도로 한국 팬들이 보낸 사랑에 아낌없이 화답해 온 톰 크루즈는 한국을 방문했을 때마다 남다른 팬서비스로 애정을 숨기지 않았던 만큼 이번 내한에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톰 크루즈가 다시 한 번 에단 헌트로 분한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은 에단 헌트와 IMF 팀원들이 그들을 파괴하려는 고도의 훈련을 받은 국제적인 테러 조직 신디케이트에 맞서 역대 가장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을 그리며 오는 30일 개봉해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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