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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피플
  • 입력 2011.11.29 14:25

차다혜 의상논란, 가슴노출 민망·선정적vs예쁘다 의견 분분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KBS 차다혜 아나운서가 입고나온 의상이 논란이 되고 있다.

11월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방송 콘셉트와 따로 노는 차다혜 아나운서 의상'이라는 제목과 함께 방송 캡처 사진이 여러 장 올라왔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11월26일 방송된 KBS-2TV '영화가 좋다'의 코너 '사운드 오브 무비' 코너에서 와인색의 드레스를 입고 검정 가죽장갑을 매치한 의상을 입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드레스는 가슴 부분이 깊게 파여 가슴골을 노출시키고 있다. 이에 영화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맞지도 않을뿐더러, 야외에서 굳이 노출 의상을 입어야 하는 지와 아나운서 이미지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일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허리벨트, 장갑까지. 의상만 보면 섹시화보 촬영장인 줄 알겠다”라고 의견을 보였다. 다른 네티즌 또한 “아나운서라고 해서 늘 단정하고 깔끔한 의상을 입을 필요는 없겠지만 이번 의상은 좀 무리수”, “나는 괜찮은데?”, “예쁘기만 한데 뭐”등의 상반된 의견을 보였다.

한편, 앞서 KBS 김혜선 기상캐스터와 MBC 박은지 기상캐스터가 각각 지퍼원피스와 시스룩을 입고 출연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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