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세월은 자연스럽게 흘러 어느덧 나이가 들어가는 것을 실감할 때가 있다. 나이가 든다는 것이 슬픈 것 만은 아니지만 거울을 볼 때 하나씩 주름이 늘어가는 것을 볼때 그만큼 슬픈 일도 없다.

교사 박oo씨(43세, 여)는 교단에 서면 체력적으로 점점 나이가 들었다는 걸 실감하면서도 아침에 출근을 위해 화장대 앞에 앉을 때마다 자글자글 해진 주름과 기미, 잡티 등으로 인한 칙칙한 피부톤이 화장을 해도 감춰지지 않아 고민이 많다.

젊어지고 싶고, 예뻐지고 싶은 것은 나이가 들어 할머니가 되어서도 변치 않을 여자의 심리. 하지만 이미 생긴 주름은 진전 속도를 차츰 느리게 예방할 수 있지만 쫙쫙 펼 수는 없다.

이에 e2레이저 시술법이 나와 여성들을 반갑게 한다. 기미와 잡티 뿐만 아니라 피부톤 개선과 주름 개선 효과까지 한 번에 시술이 가능하다. 또한 미국 FAD 승인을 받은 고주파 프락셔널 레이저 e2는 피부재생술에 있어서 새로운 개념의 시술로, 표피의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진피를 자극하므로 일반적인 레이저 시술 시 멜라닌의 과잉반응으로 발생할 수 있는 색소침착을 최소화 하고 있다.

선릉 예인피부과 문경원 원장은 “e2시술은 조직 응고와 열손상의 정도, 박피 깊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선택 펄스가 장착되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받을 수 있다”며 “표피 손상 없이 미백과 주름개선, 탄력 효과에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안전성과 효과성을 극대화 한 e2는 한 사람당 1개의 멸균 된 개인 팁을 사용하기 때문에 감염 우려 없이 안전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진피층 내의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여 여드름 흉터나 모공 치료는 물론 눈가 잔주름, 이마 주름 등 피부 탄력회복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