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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영화
  • 입력 2015.07.27 12:08

‘치외법권’ 최다니엘, 또라이 테스트 80점…잠재적 또라이?

▲ 영화 ‘치외법권’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최다니엘.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배우 최다니엘이 또라이 테스트에서 80점을 받아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화 ‘치외법권’ 제작보고회가 27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신동엽 감독과 임창정, 최다니엘, 임은경, 장광이 참석했다.

최다니엘은 ‘자기 자신과 문자를 해봤다’. ‘투명인간과 집에서 싸우는 적을 해봤다’, ‘선풍기에 입을 대고 아 소리를 내봤다‘ 등 많은 항목에 ’그렇다‘를 체크해 또라이 테스트 80점을 받았다.

최다니엘은 “나에게 보내면 어떻게 될까 궁금해서 보내보니 바로 답이 오더라. 호기심에 해본 일”이라고 말했고 투명인간과 싸운 일에 대해선 “남자들은 어렸을 때 만화책을 많이 본다. 나도 캐릭터 놀이를 해본 적 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선풍기에 입을 대고 ‘아’를 해봤다. 어른이 돼서는 냉동실에 머리를 넣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사를 한지 얼마 안돼 집에 에어컨도 없고 선풍기도 없어서 해본 일이지 자주 하는 행동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치외법권’은 분노조절 안 되는 프로파일러(임창정)와 여자에 미친 강력계 형사(최다니엘) 콤비가 대한민국을 좌지우지하며 법 위에 군림하는 범죄조직 보스를 잡기 위해 무법수사팀으로 엮이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코믹 액션 영화다.

한편 영화 ‘치외법권’은 오는 8월 27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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