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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9 09:36

‘영광의 재인’ 이진 “차도녀가 아닌 따도녀?”

추위를 피하는 법 추위에 고생하는 스텝들에게 핫 팩 챙겨주며 ’훈훈한’ 모습 보여

[스타데일리뉴스=조용태 기자] 배우 이진이 KBS 2TV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촬영장에서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모습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갑자기 추워진 겨울 날씨에 다양한 방법으로 몸을 녹이고 있는 이진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된 것.

지난 19일 안성 세트장에서 오전부터 진행된 촬영에서 이진은 패션을 숭배하는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얇은 원피스나 짧은 치마를 입고 열연을 펼쳤으며, 함께 고생하는 스텝들에게 핫 팩을 챙겨주는 등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이진은 핫 팩과 대본을 양 손에 각각 들고 상대 배우와 연기 연습을 하거나 얘기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세트장 밖에서도 핫 팩을 손에 든 채, 패딩 점퍼를 입고 추위를 이기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촬영장에서 이진의 비하인드 모습은 차도녀가 아닌 따도녀 같다”, “손에서 대본을 놓지 않는 모습을 보니 추위도 이진의 남다른 연기 열정을 이기지 못할 듯”, “핫 팩과 패딩 점퍼가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광의 재인’에서 남다른 패션 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진이 천정명(영광 역)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박민영, 천정명, 이장우가 최종 과제를 풀어 정식 직원으로 입사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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