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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은원 기자
  • 방송
  • 입력 2015.07.24 14:16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츤데레’ 매력 정점 찍는다

▲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tvN

[스타데일리뉴스=이은원 기자] 오늘 방송하는 tvN ‘오 나의 귀신님’ 7회에서 조정석의 다양한 매력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극 중 조정석(강선우 역)은 일명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겉은 자존심 세고 까칠하고 요리에 있어서는 엄격하기까지 한 자뻑 스타셰프이지만 박보영(나봉선 역)이 아프자 새 이불을 준비하고 양배추 죽까지 만들어주는 등 무심한 듯 보이지만 따뜻하고 속 깊은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것.

이 날 방송에서는 조정석의 까칠하면서도 자상한 매력이 총망라돼 눈길을 끌 예정이다. 박보영에게 백허그 자세로 1:1 요리 지도를 하는 것은 물론 체력을 키워야 한다는 이유로 자전거 타는 방법을 알려주고 머리를 쓰다듬으며 칭찬해주는 등 여심을 자극하는 ‘심쿵’ 모습들을 선보이는 것.

특히 조정석은 이번 에피소드에서 통기타 라이브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 예정이다. 박보영과 맛집 탐방 중 버스킹 연주가 멋있다는 그녀의 말에 자극 받아 직접 통기타를 연주하며 노래 실력을 뽐내는 것. ‘오 나의 귀신님’ 제작진은 “이번 에피소드는 조정석의 매력이 정점을 찍는 에피소드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이 밖에도 맛집 탐방 데이트를 앞두고 음탕한 처녀귀신 김슬기(신순애 역)와 빙의가 해제된 박보영과 조정석이 한층 가까워진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점차 둘만의 시간을 갖게 되면서 박보영을 향한 조정석의 태도가 조금씩 달라지고 달콤한 재미가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것. 또한 김슬기가 악귀로 변할 것을 염려한 보살 서빙고가 강제 성불을 위해 천도재를 펼치면서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에게 빙의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가 펼치는 응큼발칙 빙의 로맨스물이다.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박정아 등 매력적인 배우들의 캐스팅은 물론 ‘고교처세왕’ 제작진 유제원 감독과 양희승 작가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1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탄생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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