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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찰스' 출연자들, "한국에서 살아가는데 큰 도움이 된 프로그램"
2015년 07월 24일 (금) 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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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 KBS 1TV '이웃집 찰스' 주역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KBS 1TV '이웃집 찰스'의 기자간담회가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웃집 찰스'의 연출을 맡은 안성진 PD와 주인공들인 아노, 샤년, 숨, 마흐무드, 사유리, 그리고 하일, 한석준 아나운서까지 참석했다.

이날 안성진 PD는 '이웃집 찰스'에 출연하는 외국인 출연자들의 섭외 방법에 대해 "SNS를 많이 활용하는 편이다. SNS 속 각종 외국인 커뮤니티에 작가들이 가입해서 일대일 방식으로 대화를 하며 찾아간다"며 "한 작가의 경우 SNS 친구가 700명 정도인데 절반이 외국인이다. '이웃집 찰스'를 하다 보니 PD와 작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줬다.

출연자인 아노는 "'이웃집 찰스' 출연 이후 더 바빠졌다"며 자신이 화곡동에서 하고 있는 크레페 가게가 덕분에 하루 매출 100만 원을 돌파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출연자인 샤넌은 "'이웃집 찰스'를 하며 호칭에 대해 제대로 배웠다. 누가 선생님이고 선배인지, 누가 언니이고 오빠인지에 대해 알게 되는데 도움이 됐다"는 출연 이후 달라진 점에 대해 소개했다.

또 다른 출연자 숨은 "'이웃집 찰스'에 출연한 뒤 사람들이 더 친절하게 대해준다. 직장 동료들 역시 방송 출연 전보다 후에 훨씬 잘해준다"라고, 마흐무드는 "'이웃집 찰스' 출연 이후 좋은 한국 사람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며 대한민국에 대해 긍정적인 인상이 커졌음을 밝혔다.

한편, KBS 1TV '이웃집 찰스'는 다양한 이유로 한국 사회에서 정착해 살아가는 사람들의 생생한 리얼 적응 스토리를 담았으며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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