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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영상] ‘협녀, 칼의 기억’ 김고은 “무술 연습, 걸어 들어가 기어 나왔다”
2015년 07월 24일 (금) 1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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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희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김고은이 무술 연습을 혹독하게 한 사연을 털어놨다.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제작보고회가 2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대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흥식 감독과 이병헌, 전도연, 김고은이 참석했다.

김고은은 액션신에 대해 “내가 80회차 정도 촬영을 했는데 80회차 다 와이어를 탔다. 칼로 이병헌과 전도연이라는 배우랑 만나는 것이기 때문에 압박감이 컸다”라며 “연습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됐다”라고 말했다.

그는 “배우들 모두 조금씩은 다 다치면서 했다. 처음에는 검을 내려치는 것도 안됐다. 생각보다 검이 손에 익는 게 너무 힘들었다”라며 “걸어서 무술을 하러 가면 기어서 나올 정도로 연습을 했다. 촬영현장에서 왜 그렇게 시켰는지 느꼈다. 그 과정이 없었으면 사고가 크게 났을 것”이라고 연습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촬영할 때 검을 세게 흔들면서 긴 신을 해야 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손에 감각이 없어져서 상대방이 다칠 뻔한 적도 있다”라고 에피소드를 덧붙였다.

‘협녀, 칼의 기억’은 칼이 곧 권력이던 고려 말, 왕을 꿈꿨던 한 남자의 배신 그리고 18년 후 그를 겨눈 두 개의 칼, 뜻이 달랐던 세 검객의 피할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액션 대작이다.

한편 영화 ‘협녀, 칼의 기억’은 오는 8월 13일 개봉한다.

(영상 촬영 : 주성현 기자)

   
▲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김고은.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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