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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열애...'미녀와 야수' 탄생

열애설에 쿨하게 인정해 눈길

 
[스타데일리뉴스=장은옥 기자] 가수 이효리가 싱어송라이터 이상순과 열애 중이다.

이들은 지난 7월 재능기부를 함께 하며 호감을 키우기 시작, 약 4개월 정도 교제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여름 이효리가 재능기부 프로젝트로 발표한 싱글 '기억해'는 이상순이 만들어 선물한 것이라고.

또한 두 사람 모두 유기동물 보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가까워질 수 있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열애 소식과 함께 눈길을 끈 것은 이효리와 이상순의 쿨한 인정이다.

이효리의 소속사 관계자는 "27일 저녁 이효리씨에게 열애 사실을 물어봤더니 쿨하게 인정을 하더라. 다만 열애까지는 아니고 친구 이상의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는 정도라고 설명하더라"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사실 놀랐다. 그냥 '아니다'고 해명하자는 것을 제안하려 했지만 이효리의 쿨한 인정에 그럴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효리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이효리 열애기사 떴네요. 대한민국남자들에 비극의 날입니다 ㅜㅜ", "미녀와 야수 커플 탄생", "예쁘게 사귀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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