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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명연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8 12:24

블락비 피오, 아이돌 이미지 버리고 '예능 신동'으로 등극

 

[스타데일리뉴스=김명연 기자] 베테랑 예능 선배들로부터 예능 신동으로 인정받은 아이돌 멤버가 있다. 바로 힙합 아이돌 블락비의 막내 피오.

MBC에브리원 <데스캠프 24시> 촬영에 가수 한영을 대신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피오가 기대 이상의 끼를 선보이며 연속 출연의 러브콜을 받은 것. 함께 촬영을 진행했던 지석진, 토니안, 황현희, 이켠, 양세형, 정주리가 입을 모아 피오의 합류를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추운 날씨 길거리 노숙, 얼굴이 망가지는 개인기도 주저하지 않는 물론, 길바닥에서 라면 끓여먹기 등 힘든 미션들도 척척 해내고 낙오의 상황에서 도넛을 사먹다가 버스를 놓치는 엉뚱함, 길바닥 아무데서나 자신의 춤과 노래를 선보이는 능청스러움까지 기대 이상의 선전으로 촬영장에서 예능 신동이라는 별명을 얻었다고 한다.

데스 캠프 24시 멤버들은 각자의 출연료 10%씩을 모은 예능 지원금을 최후의 1인이 가져가는 서바이벌 구도에서 체력 좋은 아이돌이 경쟁자가 되는 것은 불만(?)이나 프로그램의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는 피오가 대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7멤버가 아닌 피오가 추가된 8멤버의 치열한 예능 지원금 쟁탈전은 11월 29일 화요일 밤 11시 MBC에브리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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