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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영화
  • 입력 2015.07.23 19:18

[S영상] ‘오피스’ 박성웅 고아성, “류현경, 회식 즐겨…혼자 춤·메들리·랩 소화”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류현경이 회식을 하기 위해 일을 열심히 한다고 말하자 박성웅과 고아성이 류현경의 회식 에피소드를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극찬을 받은 영화 ‘오피스’가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홍원찬 감독과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오대환, 이채은, 박정민, 손수현이 참석했다.

평소 회식을 즐기는지 묻는 질문에 류현경은 “회식을 하려고 일을 열심히 하는 것 같다”라며 “박성웅 선배님께서 자리를 많이 마련해주셔서 이번에도 회식을 많이 했다. 술도 마시고 노래방도 간다”라고 호탕하게 말했다.

이에 대해 박성웅은 “술을 많이 마시지는 않는데 많이 마시는 사람처럼 보인다”라며 “노래방에 가면 혼자서 20분간 메들리로 그 시대 춤을 똑같이 추면서 노래를 부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아성이 “노래방에서 아무 노래나 틀어놓고 프리스타일 랩을 한다”라며 거들자 진행을 맡은 김태진이 “프리티 랩스타구나”라고 장단을 맞췄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한편 영화 ‘오피스’는 오는 8월 개봉한다.

(영상 촬영 : 주성현 기자)

▲ 영화 ‘오피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박성웅, 류현경, 고아성.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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