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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은희 기자
  • 영화
  • 입력 2015.07.23 17:49

[S영상] ‘오피스’ 고아성 류현경 “우린 오대환 팬클럽…커피차 서포트도 할 예정”

[스타데일리뉴스=박은희 기자] 배우 고아성과 류현경이 오대환의 팬클럽이라고 밝혔다.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인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돼 극찬을 받은 영화 ‘오피스’가 23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제작보고회를 개최됐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홍원찬 감독과 고아성, 박성웅, 배성우, 류현경, 오대환, 이채은, 박정민, 손수현이 참석했다.

오대환은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였냐고 묻자 “내가 분위기를 띄운 건 아니고 분위기가 떴다”라며 “내가 영화 작업을 많이 해보지 못해서 어색해하고 힘들어했는데 옆에서 배우들이 너무 많이 도와줬다. 고아성과 류현경이 나를 데리고 다니면서 많이 알려줬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고아성은 “나와 류현경 선배가 오대환 팬클럽이었다”라며 “다음 촬영장에 커피차 서포트도 할 예정”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한편 영화 ‘오피스’는 오는 8월 개봉한다.

(영상 촬영 : 주성현 기자)

▲ 영화 ‘오피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오대환. ⓒ스타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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