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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방송
  • 입력 2011.11.28 10:42

박민영-천정명 한강데이트 ‘가슴 뭉클 고백장면’ 명장면에 뽑혀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영광의 재인’ 천정명과 박민영의 한강 데이트 장면이 시청자가 꼽은 최고 '가슴 뭉클 고백' 장면으로 선정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TC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에서 천정명과 박민영은 서로에 대한 사랑의 감정을 드러내지 못한 채 안타까워 하는 눈물의 한강 데이트 장면이 방송을 탔다.

이에 시청자들은 이뤄질 수 없는 사랑에 힘들어하는 천정명과 그런 천정명에게 눈물로 고백한 박민여의 가슴 아픈 운명에 눈시울을 붉혔다.

천정명(김영광)은 박민영(윤재인)의 손을 잡고 “알아 이러면 안 되는 거. 넌 내 동생인데 왜 너만 보면 미친놈처럼 나사가 풀린 것 같을까”라고 괴로운 마음을 전했다. 또 “이거 고장 난 거 맞지? 고장 나도 단단히 난거 맞지?”라며 박민영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박민영은 천정명과 한강 고수부지에 앉아 술을 마시며 “미안해요. 고장 나게 해서”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박민영은 천정명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채, 천정명은 가슴 아파하며 박민영을 끌어안았다.

한편, 박민영과 천정명의 한강데이트 장면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영 한강데이트 애절했다”, “천정명과 이뤄질 수 없을까?”, “나도 괜히 가슴 뭉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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